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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진해 떡전어·기장 붕장어 '가을 축제' 줄줄이 취소·연기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권에 든 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 앞바다에서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중형급 태풍 '콩레이'가 빠른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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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장] 휴일 지역축제에 공무원 동원 놓고 찬반 논란
지난 21~22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제13회 파주개성인삼축제’. [사진 파주시] 휴일에 열리는 지역축제에 공무원이 동원되는 문제를 놓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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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쑥스럽게 만든 충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왼쪽)와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사진 KTV 방송 캡처]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고개를 숙이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문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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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장애인체전 먼저’ 충북의 훈훈한 배려
김효경 스포츠부 기자서울 강서구에 추진 중인 강서 특수학교(가칭 서진학교) 설립을 둘러싸고 최근 주민과 학부모 간에 갈등이 불거져 논란이 됐다. 장애 학생 어머니들이 무릎을 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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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 바둑 영재 소년체전서 겨룬다
마인드 게임인 바둑이 스포츠로 공식 데뷔한다. 바둑은 3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참가한다. 국내에서 바둑이 스포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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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서 온 부산 사나이 “평창 메달 꼭 딸겁니더”
부산 출신 17세 소년 김마그너스는 2018년 평창 올림픽의 주인공을 꿈꾸고 있다. 그는 “스키로 세계 정상을 정복하겠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오종택 기자] 김마그너스.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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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김재범, 상위 1% 중 1% 맞네
김재범(左), 사재혁(右)한국 유도 에이스 김재범(29)과 역도 에이스 사재혁(29·이상 제주)이 전국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극마크 대신 소속팀의 엠블럼을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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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원숭이 재롱, 홍학 군무…국민 행복지수 높여줬죠
창경원 잔디밭에 홍학 100여 마리가 나타났다. 난생처음 보는 빨간 새 무리가 ‘백조의 호수’의 선율에 맞춰 우아하게 군무를 췄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졌다. 쇼가 끝나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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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원숭이 재롱, 홍학 군무…국민 행복지수 높여줬죠
서울대공원에 사는 동물 가족을 소개합니다. (왼쪽 사진부터)침팬지 모녀 ‘까망’과 ‘쥬디’, 새끼 몸에 얼굴을 비비고 있는 어미 일런드 영양, 어미 등에 찰싹 붙어 사는 알락꼬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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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싸이 11일 대구스타디움 달군다
손연재(左), 싸이(右)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구에 집결한다.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금메달리스트는 사격 2관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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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섹션에 전두환 전 대통령 얼굴이…
1987년 10월 1일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벌어진 카드섹션. 여의도 광장에서 열린 이날 이벤트엔 수 천명의 학생들이 동원됐다. 1991년 바이츠제커 독일 대통령 방한 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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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퇴장할 대통령 기다립니다”
1991년 바이츠제커 독일 대통령 방한 시 환영 만찬장에 3김이 모였다.합당 이후에도 어색한 그들의 관계가 표정에 그대로 드러난다. #1984년 10월 전국체전 개막식.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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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한 장 사진에 담긴 ‘권력무상’
박정희 전 대통령 국장, 1979년. [사진가 최재영]1979년 10·26 사태로 급서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장(國葬) 때 거리로 쏟아져 나온 국민들, 84년 10월 전국체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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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가 김장훈에게 한 3가지 부탁은..?
가수 김장훈이 3월 21일 경기도 북부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기포럼에 '재능을 기부하세요'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김장훈은 “공무를 하시는 분들은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면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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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무원 250명 ‘김장훈 기부’ 배우다
김장훈경기도 공무원들이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47)씨로부터 기부에 대한 마음가짐과 방법 등을 벤치마킹했다. 경기도 북부청은 21일 의정부시 소재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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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호회 好好 드림하이 고양시민합창단
95만 고양시민을 대표해 노래하는 합창단 여럿이 모여 목소리를 맞추는 것이 합창단이라고 하지만 ‘드림하이 고양시민합창단’(이하 드림하이 합창단)만큼 단원들의 면면이 다양한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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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일산 호수공원,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화려한 막을 올리다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올해 전국체전 개회식은 최초로 종합운동장이 아닌 야외공원에서 열려 참여한 선수들과 시민이 축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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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전국체전 경기장 AG 수준 … 박지성·장미란 같은 스타 나올 것”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전을 기억에 남을 멋진 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국체전 개막을 하루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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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붙은 전국체전
6일 경남 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서 화려한 불꽃이 솟구치고 있다. 이날 열린 개막식 성화에 불을 붙이는 최종 주자로는 여자 청소년축구대표 여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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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오늘 개막 … 경남 18개 시·군서 열려
제91회 전국체육대회가 6일 경남도에서 개막한다. ‘하나 되어 다시 뛰자, 경남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남도 18개 시·군의 63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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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축제, 포항의 여름을 즐기세요
제7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3일부터 형산강체육공원과 북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국제불빛축제 모습. [포항시 제공] 13일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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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시 대전’알리고 150억 경제효과
2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폐막식에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제60회 국제우주대회(IAC)와 제90회 전국체전은 과학도시 대전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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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대회 끝나면 전국체전 “과학 + 녹색 신개념 제전”
제90회 전국체전(20∼26일)을 앞두고 452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한밭종합운동장 전경. [대전시 제공]전국체전이 15년 만에 대전에서 열린다. 올해는 대전이 부(府)에서 시(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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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99. 전국체육대회
필자(왼쪽에서 셋째)가 대한태권도협회장이던 1974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시상하고 있다. 흔히 ‘전국체전’이라고 부르는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와 역사의 궤적을 같이